사흘 동안 6명 째 통화... "유명희 뽑아달라" ‘총력전’
사흘 동안 6명 째 통화... "유명희 뽑아달라" ‘총력전’
  • 임나리 기자
  • 승인 2020.10.22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6.29.[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지원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3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한·덴마크 정상통화에 이어 오후 4시30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통화를 갖고 유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두 차례 통화에서 "차기 WTO 사무총장은 국적보다는 자질, 다자주의에 대한 진정성, 정치적 영향력을 갖춘 후보여야 한다"며 "한국의 유명희 본부장이야말로 통상 분야 전문성과 현직 통상장관으로 구축한 네트워크, 정치적 리더십을 고루 갖춘 후보"라고 공통적으로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유 본부장 지원을 위해 최근 사흘 동안 여섯 명의 정상과 통화를 했고, 오늘도 두 차례 정상 통화를 할 예정이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WTO 사상 첫 한국인 수장 탄생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