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교회 방역강화조치 24일부터 해제”
정세균 “교회 방역강화조치 24일부터 해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0.07.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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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6.09.[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교회 방역강화조치를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이전부터 교계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방역수칙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정 총리는 "최근 2주간 국내발생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이지만 방문판매와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방문판매의 경우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일부 거짓진술로 인해서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제는 소위 '위드코로나'(with Corona)라고 할만큼, 당분간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혹시 감염이 확인되더라도 신속히 추가 확산을 막아야 방역과 일상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방역수칙 준수와 유사시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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