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 물류센터 큰 불… 5명 사망·8명 부상
용인 양지 물류센터 큰 불… 5명 사망·8명 부상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0.07.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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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부 5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8시 29분 지하 4층에서 시작됐다. 지하 4층은 대형 화물차 2대가 교차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화물차에서 ‘펑’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게 목격자들의 진술이다.

임국빈 경기 용인소방서장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시간 기준 사망자 3명, 부상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90여명과 구조장비 76대를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은 화재규모에 따라 대응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 3단계는 10개 이상 소방서가 진화작업을 벌이도록 하고 있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모두 69명이 근무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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