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사태 해제에도 확진자·사망자 연일 발생
日 긴급사태 해제에도 확진자·사망자 연일 발생
  • 윤희준 기자
  • 승인 2020.05.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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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 전면 해제를 발표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 전면 해제를 발표했다.[사진=뉴시스]

 

일본 정부가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발령했던 전국 긴급사태 선언을 전면 해제한 가운데 이날에만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에서 8명 등 총 21명이 발생했다. 

같은 날 도쿄에서 8명 등 총 13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864명으로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중증 환자는 지난 25일 기준 166명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25일 밤 코로나19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 해제를 선언했다. 한 때 전국에 발령됐던 긴급사태 선언은 이날 도쿄도와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홋카이도 등에서 해제되며 전면 해제됐다.

아베 총리는 "세계적으로 극히 엄격한 단계로 규정한 해제 기준을 전국적으로 완료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다만 "(긴급사태 선언) 해제가 신규 감염자 제로(0)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3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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