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버스·택시 승객 마스크 의무화..비행기는 27일부터
26일부터 버스·택시 승객 마스크 의무화..비행기는 27일부터
  • 강수인 기자
  • 승인 2020.05.2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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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승객이 버스나 택시를 탈 때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관할 시·도지사가 개선 조치를 내리도록 한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승객이 버스나 택시를 탈 때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관할 시·도지사가 개선 조치를 내리도록 한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일(26일)부터 택시나 버스에 탑승하려면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자 생활 속 비말을 통한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버스나 택시 등 각 운송 사업자와 운수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하는 경우 사업 정지, 과태료 등과 같은 처분을 한시적으로 면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항공편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8일부터 일부 항공사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27일 0시부터는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국내선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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