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카카오 시총, 재계 2위 현대차 따라잡을까
'괴물' 카카오 시총, 재계 2위 현대차 따라잡을까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0.05.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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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혜주가 떠오른 카카오의 기업가치가 재계 2위인 현대차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9조3730억원으로 10위인 현대차(19조5720억원)와 1990억원 가량 차이가 났다.

카카오는 전날 3.93% 오른 22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하고 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는 전날 장중 한때 5.31%까지 치솟으며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차총액 9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오름세에는 카카오를 향한 외국인들의 러블콜로 지목된다.

외국인은 전날에만 약 269억원을 순매수해 8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카카오는 외국인이 지난 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총 232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 종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사들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9%대에서 28%대까지 상향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선물, 페이, 웹툰, 은행 등 카카오의 비대면 서비스는 오히려 매출 성장세가 강화됐다"며 "코로나가 안정세에 접어든 이후에도 비대면 서비스는 신규 유입과 이용자 경험의 확대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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