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총상 입은 채 사망.. 죽음보다 두려웠던 것은 '무엇' 인가
현직 경찰 총상 입은 채 사망.. 죽음보다 두려웠던 것은 '무엇' 인가
  • 임나리 기자
  • 승인 2020.04.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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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영동군의 한 공터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A경위(47)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경위는 순찰차에서 홀로 목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경위는 이날 야근 근무였고 오후 6시쯤 지구대에 나와 총기를 수령하고 약국에 다녀오겠다며 지구대를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A경위와 동행한 동료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보니 현장에 숨져 있었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한 A경위에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A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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