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확진자 581명로 증가
서울시,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확진자 581명로 증가
  • 윤민석 기자
  • 승인 2020.04.07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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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 콜센터 근무자들의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 빌딩 앞 버스정류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03.11.[사진=뉴시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 콜센터 근무자들의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 빌딩 앞 버스정류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03.11.[사진=뉴시스]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사례가 나왔다.

지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남편이다.

7일 서울시와 마포구에 따르면 망원동에 거주하는 A씨는 구로 콜센터 직원의 남편944)으로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었다. 당초 폐암말기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사망판정을 받았고 사인은 폐암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사례를 보고했다.

A씨의 아내 B씨(38)는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며 감염됐고 그는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다.

A씨의 15세 아들과 12세 딸도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아 일가족 4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아들도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1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집계보다 10명 늘었다.

이날 오후 서울시는 강남 역삼동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주점, 클럽, 유흥업소 등 감염에 취약한 장소에 임시휴업등 강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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