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살해한 남친, 시신유기를 도운 새로운 여친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한 남친, 시신유기를 도운 새로운 여친
  • 유민준 기자
  • 승인 2020.0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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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유기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시신을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5일 살인 등 혐의로 A(27)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인 B(29)씨를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또 B씨의 시신을 가마니에 넣어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공터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A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에서 새로 사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C씨와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C씨는 사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둘은 대체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C씨는 사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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