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잡는 '아비간' 국내 도입..마스크 품귀현상 해소 총력
식약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잡는 '아비간' 국내 도입..마스크 품귀현상 해소 총력
  • 윤희준 기자
  • 승인 2020.02.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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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약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효과가 입증된 신종 코로나 치료제가 없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중인 상황에서 '렘데시비르' 등 효능이 기대되는 약물의 임상이 곧 국내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신약이 개발 중, 현재 1차 임상시험 완료 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 최근 투약을 시작한 '아비간(Favipiravir)'은 수입특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처장은 "국내에 허가돼 있지 않은 약이라 수입특례 및 도입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면서 "그 사용에 임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사진=뉴시스]
이의경 식약처장.[사진=뉴시스]

식약처는 마스크 판매 및 생산업자의 수출 제한 조치를 골자로 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26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마스크 품귀현상 심화에 따른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한다.

오는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이 제한된다. 또한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 출고해야 한다.

이 청장은 "정부는 앞으로 국민들께서 생활하는 주변에서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특히 마스크 대란, 줄서기 등이 반드시 사라지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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