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51명으로 급증, 하루에만 20명 무더기 감염..'어디에서 감염됐나?'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51명으로 급증, 하루에만 20명 무더기 감염..'어디에서 감염됐나?'
  • 윤희준 기자
  • 승인 2020.02.19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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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2020.02.19.[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2020.02.19.[사진=뉴시스]

국내 신종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만 20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총 51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15명, 오후 4시 기준으로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51명, 격리 해제자는 16명, 격리 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35명이다.

특히 31번째 환자는 신천지교 대구교회 신자로 확인됐고 교회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환자와 연관된 확진자들만 모두 15명, 그 중 같은날 예배를 봤던 신자 중 확진 환자만 10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건 당국에서는 31번째 환자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 공개하여 확산 예방에 대응하고 있으나 이번에 발표된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역,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감염' 공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9일과 16일에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한 성도가 있다면 자가격리하고 최대한 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또한 “신천지는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코로나19 관련 유언비어식 허위 왜곡 보도에 대해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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