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성 '신종코로나' 검사 전 사망.. 소동으로 일단락됐다?
수원 남성 '신종코로나' 검사 전 사망.. 소동으로 일단락됐다?
  • 유민준 기자
  • 승인 2020.0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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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실시간 검색어에 순식간에 오른 '수원 사망자'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우한폐렴·코로나19)검사를 앞둔 40대 남성이 갑자기 숨지자,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인지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중국 청도를 방문, 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신종 코로나 검사를 앞두고 있었고, 사망 후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10분쯤 이 남성은 "뇌졸중이 오는 것 같다"는 신고전화 했다. 이후 이 남성의 주거지에서 중국인 A씨(41)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오전 9시쯤 숨졌다.

이후 일부 언론들에서 '신종 코로나' 검사를 앞둔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도했고, 국민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신종 코로나'에 의한 사망인지 갑론을박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사망원인으로 기저질환인 '뇌졸중'에 무게를 두고 있다.

A씨가 사망한 직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뇌졸중 약 복용자로, 최근 3개월간 약을 복용하지 않았따는 가족들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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