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실형 확정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실형 확정
  • 임나리 기자
  • 승인 2020.0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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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 (사진=뉴시스 DB).[사진=뉴시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 (사진=뉴시스 DB).[사진=뉴시스]

일명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서 징역 3년6개월과 벌금 100억원, 추징금 122억6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 등은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업을 하면서 1700억 상당을 매매, 시세 차익 130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2월부터 약 6개월간 투자자들로부터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240억원을 모음 혐의,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방송 등에 출연,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로 250억원대 손실을 보게 한 혐의 등도 있다.

이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동생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이씨는 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일명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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