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명 태운 '3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유증상자는 없나?
140명 태운 '3차 전세기' 김포공항 도착, 유증상자는 없나?
  • 윤민석 기자
  • 승인 2020.02.1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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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했던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3차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0.02.12.[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했던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3차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0.02.12.[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우한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중국국적의 가족을 데려오기위해 떠난 3차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12일 오전 6시 23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3차 전세기에는 약 140명 중 중국 국적 가족이 6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이들은 우한시와 인근 지역 교민 100여명과 중국인 가족 70여명 등 약 170여명 이었으나 실제 탑승 인워은 다소 줄었다.

신청자 모두가 탑승하지 못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중국 당국의 검역을 통과하지 못했을 가능성과 서류 미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과 중국가족은 한국 도착 직후 한 차례 검역을 더 거친다. 여기에서도 증상이 없으면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다.

3차 전세기를 띄워 국내에 귀국한 교민은 780명 정도다. 우한에는 아직 100여명의 교민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은 직장 등 생활을 하는데 있어 현지에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종코로나 관련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는 3차 전세기 탑승자는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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