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아바타' 샤론 최에 반하다
'봉준호 아바타' 샤론 최에 반하다
  • 유민준 기자
  • 승인 2020.02.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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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5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FISA)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영화상을 받고 통역사 샤론 최(최성재)와 함께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기생충'은 9일 열리는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 6개 부문 후보로 올라가 있다. 2020.02.09.[사진=뉴시스]
봉준호 감독이 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5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FISA)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영화상을 받고 통역사 샤론 최(최성재)와 함께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기생충'은 9일 열리는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 6개 부문 후보로 올라가 있다. 2020.02.09.[사진=뉴시스]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재치있게 통역한 샤론 최(최성재)가 국내외 언론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봉준호의 통역가인 샤론 최를 따로 보도하기도 했다. 

'봉준호의 언어 아바타'라는 호칭에 걸맞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그녀의 활약은 돋보였다. 샤론 최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부터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다.

하지만 최 씨는 전문통역사가 아니다. 그녀는 한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영화라는 공감대 안에서 봉 감독의 의도를 잘 파악해 통역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 씨에 대해 현재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스물 다섯살에 영화를 공부하고 있고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알려졌다. 봉 감독은 "그녀가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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