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추미애 탄핵' '공수처 기소권 폐지' 공약 걸었다..야권 연대는?
안철수, '추미애 탄핵' '공수처 기소권 폐지' 공약 걸었다..야권 연대는?
  • 유성일 기자
  • 승인 2020.02.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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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법정의 혁신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11.[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법정의 혁신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11.[사진=뉴시스]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기소권 폐지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 등을 포함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국회에서 범야권과 연대로 사법정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7대 사법정의 실천방안'을 공약했다.

'7대 사법정의 실천방안'에는 공수처법 개정, 검경 수사권 조정, 법무부 산하 경찰 외 전문수사단 설치, 특검 상설화, 정치검찰 정치법관 퇴출, 공무원 선거개입 관련 법률 개정, 추 장관 탄핵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 위원장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관련 청문회 개최와 추 장관 탄핵 추진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범야권과 연대해 민주주의를 유린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추 장관의 검찰 인사 농단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총선 과정 중 야권과 연대할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백 번 이상 질문 받은 것 같다. 공항에서 귀국 때도 말했듯 관심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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