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보수통합, 불출마" 선언에 황교안 "환영한다"
유승민 "보수통합, 불출마" 선언에 황교안 "환영한다"
  • 유민준 기자
  • 승인 2020.02.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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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보수 통합 및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09.[사진=뉴시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보수 통합 및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09.[사진=뉴시스]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지난 9일 새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의 신설 합당을 한국당에 제안하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의 뜻에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위원징이 합당과 총선 불출마에 대한 소신 있는 입장을 밝혔다. 자유민주 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는 한국당은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10.[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2.10.[사진=뉴시스]

황 대표는 유 위원장이 제안한 새보수당과 한국당의 신설 합당과 관련해 "통합신당준비위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정당 간 협의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통합신당준비위원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의 합당 제안과 불출마 선언으로 지지부진하던 보수통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을 비롯, 통합 참여 세력은 유 위원장의 발표를 반기며,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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