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 밤사이 4명 늘어...총 23명
전국서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 밤사이 4명 늘어...총 23명
  • 유희준 기자
  • 승인 2020.02.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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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대유행 수준 아냐"
국민들 '우한폐렴'(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공포와 두려움의 나날보내
국민 체감 공식발표와 반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18번째 확진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환자들이 5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마련된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보건당국이 접촉 추정 환자들을 격리시설로 옮길 때 이용한 구급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2020.02.05.[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18번째 확진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환자들이 5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마련된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보건당국이 접촉 추정 환자들을 격리시설로 옮길 때 이용한 구급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2020.02.05.[사진=뉴시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발 '우한폐렴'(신종코로나)의 국내 감염자가 6일 오전 추가 4명이 발생하면서 총 2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신종코로나 감염 환자가 4명 추가됐다. 20번째 환자(한국인 41세 여성)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15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 의류상가 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더 플레이스' 4층에서 매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후 3,7,8번 환자도 이 근방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질본은 이곳을 전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았다.

21번째 환자(한국인 59세 여성)는 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6번 환자는 중국 우한을 다녀온 3번 환자와 같이 식사를 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2번째 환자(한국인 46세 남성)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격리조치 됐다. 16번 환자는 가족과 함께 태국여행을 다녀온 뒤 증상을 보였고 딸은 18번 환자로 확인됐다.

23번째 환자(중국인 58세 여성)는 관광 목적으로 지난달 23일 국내에 입국했다.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됐고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질본은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며,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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