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심 종로에 '이정현' 온다.. 이낙연·황교안(이정현) 격전
정치 중심 종로에 '이정현' 온다.. 이낙연·황교안(이정현) 격전
  • 유희준 기자
  • 승인 2020.02.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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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신무문 앞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로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02.04.[사진=뉴시스]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신무문 앞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로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02.04.[사진=뉴시스]

친박계 출신,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4·15 총선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4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이 입춘이다. 대한민국의 봄이 와야 한다. 이 지긋지긋한 겨울 공화국을 끝내는 봄이 와야 한다"며 "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전령이 되기 위해 21대 국회 총선거에 종로에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 지역구인 전남 순천을 떠나 종로에 출마할 것이라 선언하면서 "저는 이번 총선의 주인공이 되려는 것이 아니다. 이번 총선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다. 저는 그 서포트,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정치인은 선거로 정치한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가장 앞장서서 저 좌편향 급진 집권세력의 집권전략을 부수기 위해 종로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문재인 정권을 끝내야 한다"며 "모두가 두려워할 때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나. 저의 종로 출마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을 끝내는데 뜻을 같이 모으자"라며 모든 정당, 정파들이 뭉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종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가 출마를 선언했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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