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자 74명 접촉, 보건당국 이동경로 공개
'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자 74명 접촉, 보건당국 이동경로 공개
  • 유희준 기자
  • 승인 2020.01.2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의 명지병원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있다. 2020.01.27.[사진=뉴시스]
27일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의 명지병원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있다. 2020.01.27.[사진=뉴시스]

국내에서 세번째로 발생한 '우한 폐렴' 환자가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와 호텔에 체류하며 한강 산책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입국 후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74명으로 확인됐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번째 확진자(54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공개했다.

이 환자는 20일 귀국 당시 증상이 보이지 않다가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이 나타났고 25일에는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신고 후 유증상사로 분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환경소독을 완료했고, 식당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