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일본 여행' 급증, '노재팬' 주춤
설 연휴 '일본 여행' 급증, '노재팬' 주춤
  • 유민준 기자
  • 승인 2020.01.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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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무관함을 밝힙니다.]사진=픽사베이

설 연휴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 여행을 가는 이용객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공항은 특히 이른바 '노 재팬' 운동이 설 연휴를 맞아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노선의 경우 지난 설 연휴 기간 평균 탑승률이 81.1%였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는 평균 69.8%로 10%P 낮게 집계됐다.

그러나 평균 탑승률이 50%로 떨어졌던 지난 하반기와 비교하면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 추세다.

항공업계는 이용객 증가를 반기고 있지만 김해공항이 연휴를 맞아 더 혼잡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 관계자는 "일본 승객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공항은 여전히 혼잡했는데 일본 노선 이용객이 증가하면 연휴 기간과 그 이후 김해공항 수요를 감당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항공공사 부산본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항공사 예약확인 문자 발송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공항이 혼잡한 아침 시간 때는 출국 수속을 앞당겨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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