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 시작됐다. 최종 판결은 언제? 죄명은? 탄핵 가능성은?
'트럼프 탄핵' 시작됐다. 최종 판결은 언제? 죄명은? 탄핵 가능성은?
  • 윤민석 기자
  • 승인 2020.01.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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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재판장을 맡을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이 16일(현지시간)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원의원들의 배심원 선서를 받고 있다. 2020.1.17.[사진=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재판장을 맡을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이 16일(현지시간)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원의원들의 배심원 선서를 받고 있다. 2020.1.17.[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시작됐다. 미국 역사상 3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위한 미 상원 의원의 절차가 16일(현지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최종 판결은 21일 개시된다.

탄핵 심판을 맡게된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은 상원의원들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한 모든 일에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할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까?에 대해 "맹세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로버츠 대법원장은 배심원 역할을 맡은 모든 상원의원들에게도 선서를 받았다.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가운데) 미 하원의장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탄핵소추위원 7명이 배석한 가운데 상원에 제출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상원 송부 결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2020.01.16.[사진=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가운데) 미 하원의장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탄핵소추위원 7명이 배석한 가운데 상원에 제출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상원 송부 결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2020.01.16.[사진=뉴시스]

선서식에 앞서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 제럴드 내들러 법사위원장, 조 로프그렌, 하킴 제프리스, 발 디밍스, 실비아 가르시아, 제이슨 크로우 의원 등 7인의 하원 탄핵소추위원들이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매코널의 소개와 함께 입장했다.

시프 위원장은 탄핵소추안을 낭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만롭게 만들고 권한을 남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권한을 이용, 우크라이나에 2020년 미국 대선에 개입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68년 앤드류 존슨, 1998년 빌 클린턴에 이어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탄핵 심판대에 올랐다. 앞서 두 대통령은 하원에서 탄핵됐지만 상원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죄 판결을 위해서 상원 재적의원 2/3 이상 찬성이 필요하지만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을 장악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탄핵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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