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연쇄살해' 갈수록 수법 잔인해져.. 고양이 두마리 연달아 살해한 50대 남성 징역
'고양이 연쇄살해' 갈수록 수법 잔인해져.. 고양이 두마리 연달아 살해한 50대 남성 징역
  • 유희준 기자
  • 승인 2020.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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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임을 밝힙니다]사진=픽사베이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한 고양이 임을 밝힙니다]사진=픽사베이

이틀동안 고양이 두 마리를 잇따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최혜승 판사는 17일 재물손괴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5일 새벽 화성시 주택가에서 돌보던 '시컴스'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보고 쓰다듬었으나, 자신을 물었다는 이유로 바닥에 패대기쳐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이튿날 저녁에는 분양받아 온 고양이가 먹이를 먹지않고 반항하자 주먹으로 고양이의 머리를 수차례 때려 죽인 혐의도 받는다.

최 판사는 "피고인은 연달아 두 마리의 고양이를 죽게 했고 범행 수법이 잔혹해 피고인에게서 생명존중의 태도를 찾아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12일 결심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6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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