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부위원장 "신남방 국가 협력 강화"하겠다.
금융위부위원장 "신남방 국가 협력 강화"하겠다.
  • 유민준 기자
  • 승인 2019.10.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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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한국의 핀테크가 핀테크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등 아세안 통합을 위한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제5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딴 싱 주한 미얀마 대사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 대사와 인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다섯 번째 열리는 연례 간담회로 각국 금융산업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금융기관의 아세안·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대사들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 정책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위는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번영을 위해 금융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금융사의 상호 진출과 지속가능한 영업활동 지원, 한국의 금융 관련 제도와 시스템 등 금융인프라 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딴 신(Thant Sin) 주한 미얀마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 아세안, 인도와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네트워크 강화를 할 수 있는 만찬 행사에 참석해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인 아세안과 인도가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금융 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 금융사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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