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 폭행’…靑국민청원 22만명 넘어
‘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 폭행’…靑국민청원 22만명 넘어
  • 유희준 기자
  • 승인 2019.09.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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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집단 폭행' 영상.(SNS 캡처)© 뉴스1

경기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이 중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가해 중학생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2만명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란 제목으로 폭행에 가담한 청소년들을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은 24일 오후 9시 50분 기준 총 22만 3593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건은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이 등장하면서 알려지게 됐고 논란이 확산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청원글과 함께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초등학교 여학생이 중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코피를 흘리는 장면 등이 담겼다.

피해 학생은 도내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6학년)으로 지난 21일 오후 4시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 여학생과 남학생 등 모두 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1명은 수원의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서울과 인천, 광주광역시 등의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피해 학생들의 학적을 담당하는 경기도를 포함한 해당 시도교육청들은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은 조만간 가해학생들이 속한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징계 수위 등을 논의·결정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방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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