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는 10일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과 13일 이산가족, 납북자 가족,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을 위한 위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북5도청에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주최로 제38회 이산가족의날 행사가 열린다.
같은날 오후 서호 통일부 차관은 서울 성동구의 한 납북자 가족과 노원구의 한 탈북민 가정을 위로 방문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오전 11시20분부터 임진각 망배단에서 ㈔통일경모회 주최로 제50회 합동경모대회가 진행된다.
김 장관은 이 행사에 참석해 이산가족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고, 하루빨리 상봉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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