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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원봉 서훈 현행서 불가능…규정 고칠 의사 없다”
靑 “김원봉 서훈 현행서 불가능…규정 고칠 의사 없다”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9.06.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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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현행에서 김원봉 선생에 대한 불가능한 서훈 규정을 고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0일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의 8번 항목을 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 및 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조항 때문에 김원봉 선생은 서훈, 훈격 부여가 불가능하다"며 "그런데 마치 이것을 바꿔서 뭘 할 수 있다든가, 보훈처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와 청와대, 보훈처 방침도 규정에 의해 판단한다. 이것을 당장 고치거나 할 의사도 없다"며 "더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했다. 이에 정부가 김원봉 서훈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정치권 주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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