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내 분열은 없다”
황교안 “당내 분열은 없다”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9.06.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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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공천심사 기준에 반발한 친박(친박근혜)계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다.

황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에 입당한다는 취지로 한 발언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저는 직접 듣지 못했는데 진의가 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갖겠다"며 “당내 분열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신상진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은 지난 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탄핵사태까지 있었고, 그 뿌리인 2016년 20대 총선 공천의 많은 후유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역 의원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기본적으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공천)물갈이 폭도 클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친박계 의원들이 공천에서 무더기로 탈락할 경우 탈당이나 신당 창당 등을 도모하며 한국당 지도부에 강력 반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흘러나오자 신 위원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신정치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한국당이 20대 공천에서 막장공천이라 불리우는 국민 비공감 공천 문제로 홍역을 치렀다"며 "이 달 안에 공천안을 마무리하고, 사천이 아닌 민주성과 투명성, 공정성이 확실히 담보되는, 이기는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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