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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KCGI, 회계장부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
한진칼 "KCGI, 회계장부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9.06.05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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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진칼은 KCGI의 자회사인 유한회사그레이스홀딩스 서울중앙지법에 '장부등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을 신청했다고 5일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3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신규 차입금 총 600억원의 사용내용 명세서 및 이에 대한 증빙서류, 7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신규 차입금 총 1000억원의 사용내용 명세서를 열람 및 등사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한진칼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한진칼은 만기도래 차입금 상환 자금 조달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 이사회를 통해 1600억원 규모 차입금 증액 결정을 한 바 있다"며 "당시 차입금 증액 결정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및 연말연시 금융기관의 업무 일정 등을 감안해 진행된 것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KCGI는 지난 5월 10일 차입금 관련 이사회 의사록 및 회계장부 열람/등사를 청구했으며, 한진칼은 KCGI가 요구한 이사회 의사록 등 관련 서류를 5월 21일 제공한 바 있다"며 "한진칼은 주주로서 KCGI의 권리를 존중해 최대한 신속하고 성실하게 요구하는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을 법원에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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