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없애려 했다”
트럼프 “김정은, 핵시설 5곳 중 1∼2곳만 없애려 했다”
  • 황유정 기자
  • 승인 2019.05.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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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내 핵시설 5곳 중 1~2곳만 폐기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을 떠날 때 김 위원장에게 '당신은 합의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왜냐하면 김 위원장은 (핵시설) 1∼2곳(site)을 없애길 원했다. 그렇지만 그는 5곳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난 '나머지 3곳은 어쩔 것이냐'고 했다. '그건 좋지 않다. 합의를 하려면 진짜 합의를 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러나 그들은 지난 2년 동안 어떤 실험도 하지 않았다"며 "차트를 보면 실험 24건, 22건, 18건, 그리고 내가 취임하고 나서 잠깐은 꽤 거친 말을 주고받는 시기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실험이 없었다(no test)"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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