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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윤중천 성범죄 혐의 입증 주력
검찰, 김학의·윤중천 성범죄 혐의 입증 주력
  • 황유정 기자
  • 승인 2019.05.20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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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김학의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성범죄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수사단은 20일 김학의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수사단은 윤씨에게 기존 사기·알선수재 등 혐의 이외에 강간치상과 무고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수사단은 이날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김 전 차관 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했다.

수사단은 이날 오후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김 전 차관과 윤씨에게 당했다는 성폭행 피해 주장의 구체적 근거를 물었다.

A씨는 2013년 검·경 수사 때 2008년 3월 윤씨 소유 별장에 있는 옷방에서 김 전 차관과 윤씨에게 성폭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A씨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김 전 차관과 윤씨를 무혐의 처분했다.

수사단은 A씨 진술과 당시 주변 정황을 토대로 김 전 차관과 윤씨에게 성폭행 혐의가 있는지 판단할 방침이다. 김 전 차관과 A씨는 서로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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