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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 첫 출근
‘文대통령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 첫 출근
  • 박동수 기자
  • 승인 2019.05.1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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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 첫 출근했다.

양 전 비서관은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 민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김민석 원장 이임식에 참석, 연구원 직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양 전 비서관은 14일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양 전 비서관은 민주연구원 조직을 정비해 민주당의 내년 총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비서관은 “기존 체계를 고려하지 않고, 연구원 시스템을 완전히 총선 준비를 위한 체계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비서관은 운영기획실, 전략연구실, 정책연구실, 정책네트워크실 등으로 구성된 연구원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총선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비서관은 총선에 맞춰 공약 수립과 인재 영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주변에서는 “문 대통령 복심인 양 전 비서관이 인재 영입 실무를 담당해 민주당이 사실상 ‘친문(친문재인) 주도’의 총선을 치르겠다는 청사진을 보여줬다”라는 말들이 나온다.

실제로 문재인 청와대 인사들의 ‘총선 러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등이 사표를 내고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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