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터널 개통에 '터널 호재'…방배동 부동산 시장 들썩
서리풀터널 개통에 '터널 호재'…방배동 부동산 시장 들썩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4.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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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리풀터널'이 새로 개통되면서 해당 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터널 개통은 지역 내 핵심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 광역 교통망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교통 체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직선거리는 가깝지만 교통 여건이 불편해 오랜 시간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며 "터널 개통은 사업 추진도 쉽지 않은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드물게 생기는 대형 호재"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 성남 ‘서판교터널’, 부산 ‘만덕 3터널’, 광주 ‘봉선동-용산지구 터널(가칭)’ 등이 개통되면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서리풀터널 인근에서는 ‘방배그랑자이’가 분양 예정이다. 또 경기 성남에서는 서판교 터널에서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인근 대장지구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903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지난해 말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아파트를 분양한 바 있다. 상반기 중 제일건설도 1033가구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020년말 북구~부산진구를 잇는 '만덕 3터널'이 개통 예정이다. 이 지역 인근 부산진구에서는 삼성물산이 6월 ‘래미안 연지2구역’ 2616가구(일반 1360가구) 등 총 17곳에서 약 2만3733가구의 아파트가 공급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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